보통은 부모님께서 개설해주신 통장에서부터 저금을 시작했을겁니다. 이제 사회생활을 하며 고정적인 수입을 만들고 쌓아나기 시작한 분들도 많을텐데요. 흔히들 저금하는 방식으로 "통장쪼개기" 등으로 수익을 분산하여 관린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을겁니다. 오늘은 기본적인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들의 여러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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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금 통장! 가져다주는 이자 수익은 적지만 자유롭다!
우리가 보통 쉽게 만들고 접하기 좋은 통장을 입출금 통장이라고 합니다.
입금 출금의 제한이 따로 없어 자유롭게 돈을 빼고 쓰기가 좋지만 금리는 보통 0.1%에 불과합니다. 큰 이자수익을 기대하긴 힘듭니다.
은행에서는 기본으로 만드는 통장이기도 하며 다른 적금 상품 개설에 우선적으로 만들기를 요구하로 하는 경우가 많아 많이들 가지고 있습니다.
파킹통장 : 여러 조건이 있지만 비교적 이자는 높다!
파킹통장은 주차하는 뜻의 Parking에서 따온 통장입니다. 주차하듯이 묵돈을 잠시 예금하는 통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리는 가장 높은 편에 속한 입출금 통장으로서 연 1~2% 정도의 차이 이자수익이 있습니다.
은행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최대 5000만원 까지의 원금이 보장되어 그 이하의 금액을 운용하기에 걱정도 없습니다.
단 모든 금액에 대해 이자수익을 주는게 아닐수도 있으며 이는 은행별 제공 상품 약정에 따라 다릅니다.
최소 금액이 설정된 경우도 있고 참 여러가지랍니다.
은행에 따라 결제 실적도 따져 추가 이자를 주는 곳도 있는 등 다양하답니다.
CMA 통장 : 보호되진 않지만 실적에 따른 이자
CMA 통장은 증권사에 의해 개설할 수 있는 통장입니다. 입출금 역시 자유로운 형태입니다만 과거에 CMA 통장 부상에 따라 명성을 날리던 이자율에 비하면 요즘은 참 작은 편입니다.
평균 0.5% 정도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시중 일반 은행 입출금 통장보다 높은 이율을 가집니다.
종금형, RP, MMF, MMW 등 여러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단기 이자로 운용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하루만 예금해도 이자를 바로 지급받을 수 있는 상품도 많습니다.
실적에 따라 많은 추가 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게 이 CMA 통장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예금자 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지만 안정성 자체는 높은 편이라 걱정은 적습니다.
묵돈 마련을 위해 알아보는 자유 입출금 통장들의 종류와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내게 잘 맞는 그리고 상식적인 통장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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