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체 부위 중에 제일 신비로우면서도 없으면 어색한 부위가 하나 있는데 저는 그걸 배꼽이라고 꼽겠습니다.
탯줄이 끊어짐과 동시에 더이상의 기능 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데요 ㅎㅎ
가끔 떄가 끼긴 하지만 상처가 있는게 아니라면 아무 문제 없이 넘어갈 것들이었습니다만
임산부의 경우 얘기가 다르죠
임신은 우리 몸을 변화시켜 매일 매일이 다른 느낌을 느끼게 합니다 임산부로 하여금,
이중 몇몇 임산부들에게 대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 배꼽때입니다!
당황스러우셨을텐데 왜 생기는지와 어떻게 케어해야하는지 안내할게요!
임산부 배꼽때 관리 비결 . 왜 생기는가?
배꼽때는 사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몸에서 분비된 땀 등이 각질화되어 쌓여 굳어 때가 되곤 하는데요.
귀에 귓밥이 생기는 것 만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임산부의 경우 기간 중기에 들어서면서 배가 나오게 되고 평소 잘 도드라지지 않던 배꼽이 더 돌출되어 눈에 띄게 된다는 겁니다.
팽창되면서 낀 때가 더 잘 보이는 것 뿐이지 건강에 악신호는 아니니 안심하세요 :)
또한 태아에게 악영향도 없답니다!
임산부 배꼽때,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해주는게 좋을까요?
보통은 따뜻한 물에서 샤워할떄 떨어져나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남아있는 경우 면봉 등을 이용하여 제거해볼 수 있는데요.
단 주의하실 점은 절대로 맨몸으로 그냥 해서는 안됩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적신 샤워나 목욕할때를 권해요.
왜냐면 특히 임신 중에는 임산부의 면역력이 보통보다 낮기 때문에 혹시나 배꼽때 제거를 하다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ㅠㅠ
생긴 상처에는 낮은 면역력과 더불어 산모의 건강을 해치는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따뜻한 물에 몸을 적신 후 감염의 우려를 피해 깨끗한 면봉을 이용하여 조심스레 제거합니다.
이 때 로션 등을 발라주면 더욱 효과적이에요.
배꼽에 털이나요!. 배꼽때 뿐만 아니라 다른 증상이 있다면?
평소 나지 않던 손, 허벅지, 배꼽 등에 털이 나서 당황하신 임산부 님들이 계실거라 생각해서 추가 보충해요 ㅠㅠ
이는 호로몬의 변화로 생긴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반년 정도가 지나면 원래대로 되니 굳이 제모를 안하셔도 되요!
또 이외로 평소에는 없던 이명 현상이나 목덜미나 신체부위에 검게 오르는 것등 임신으로 인한 혈류량 변화에 따른 현상이니 매우 심한게 아니면 출산 직후 괜찮아 집니다!
그래도 많이 식막하거나 위 안내로 설명하기 어려운 증상을 겪고 계신때는 주저없이 산부인과를 가서 전문의의 진찰을 받기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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