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생활을 하다보면 정말 처리하기 곤란한게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혼자 생활하다보니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오래 단아두고 보관하는게 어렵기 때문이죠.
음쓰봉투에 넣어둬도 이게 양이 천천히 차기 때문에 처리가 영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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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냉동실 이용은 하지 맙시다.
냉동실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는 방법이 유행 타기도 했습니다만 냉동실 전체를 세균 번식 하게 만드는 위생적인 개념에서 좋지 않음이 다시 알려져 멈춘 유행이 되었습니다.
또 쓰레기 봉투 틈으로 나온 찌꺼기들이 미관을 해치기도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음식물 처리기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시장 반응도 좋아 작년 2000억원이던 시장 규모가 올해는 1조원까지 성장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종류 알아보자!
상품에 대해서 직접적인 언급을 하진 않겠습니다. 국내 유통되는 방식은 4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는데 장단점을 체크해보세요.
1. 건조식
고온으로 음식물의 수분을 날려 물기와 냄새를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수분이 빠졌기에 무게와 부피가 줄고 비교적 저렴한 측에 속합니다.
단점은 필터를 지속적으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약간의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2. 분쇄건조식
위의 건조식에서 분쇄해서 가루형태로 만듭니다. 수분이 빠진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하여 가루형태로 배출하니 부피가 어마어마하게 감소하겠네요.
다만 지속적인 분쇄용 칼날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 조개 껍데기 같은 단단한것을 버리는게 제한되어 이는 따로 처리해야합니다.
3. 습식발효식
배수구와 싱크대 하부 사이에 공간이 있는 경우 싱크대 배수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1차 필터로 처리기에 음식물을 넣고 2차로 미세한 음식물들은 그대로 하수구 배출하는 시스템입니다.
다만 2차 필터에 문제가 생길경우 그대로 배관 막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선택시 신중해야하고 싱크대 하부 공간이 넉넉해야합니다.
4. 미생물발효식
미생물을 이용하여 음식물을 자연 분해 발효새서 퇴비화로 만드는 방식입니다. 의외로 악취가 적고 자연친화적인게 매력입니다.
완성된 퇴비는 식물 재배에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처리 기간이 위 기기들보다 오래 걸린다는게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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