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지나면서 쌓이기 좋은 상품권 받을땐 기분 좋지만 시간내서 방문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보통 그래서 받는 상품권은 선물로 다시 돌리기도 하는데요 차라리 현금화를 하거나 다른 사용처를 알아보고 써보는건 어떨까요? 이런 방법들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목차
금강상품권 사용처
금강제화는 주로 의류에서 신발, 구두에 중점인 백화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주로 구두 구매에 쓰이기 좋도록 브랜드가 선점되어있습니다. 사용을 한다는 전제로 각 브랜드의 간단한 특징을 안내도 드려볼게요
*구두 브랜드 간략한 설명
헤리티지(Heritage Regal) - 금강 브랜드의 최고급계열 수제작 구두 라인 가격대는 40~80만원 선입니다. 명인들이 수제작으로 만든 구두들입니다.
리갈(Regal) - 기본 라인업으로 20만원 선의 구두들입니다 나잇대를 타지않는 정직함이 있습니다.
에스쁘렌도(Esprendor) - 2030 젊은 남성층을 겨냥한 구두 라인업으로 30대 초들이 애용하는 브랜드입니다. 10-30선
바이오소프 - 캐주얼 남성 여성 구두 디자인입니다. 기존 것들에 비해 트렌디함을 더한게 특징입니다.
랜드로바, 클락스 - 캐주얼 라인의 구두, 장화, 단화 취급으로 10 - 20 만원 선입니다.
그렇다면 현금으로 구매하지 않고 상품권을 통해 구매하는 이점이 무엇일까요?
사실 금강제화의 상품권은 매입 시세가 저렴합니다. 정식샵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20% 이상 저렴합니다.
따라서 금강백화점의 상기 브랜드들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상품권을 구매하고 이를 통해 사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어 시세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세 2021년 10월 기준
금강상품권 구매는 간단합니다. 온라인 쇼핑 대표적으로 네이버 쇼핑에서 "금강상품권" 검색만 해도 이렇게 나오는 것들이 많습니다. 21년 10월 기준에서는 10만원 상품권이 72,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배송비를 감안하면 75800원으로 현금 10만원에 비해서 24200원이나 절약되는 것으로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겠네요. 이는 헤리티지 50만원 상품을 구매한다고 가정했을 때 50만원권을 구매한다치면 72,300 x 5 = 361,500원 으로 14만원이나 할인을 받는 효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여기에 금강제화의 정기적인 봄 가을 시즌 20% 행사 할인과 맞물리면 더욱 많은 금액을 절약할 수 있겠네요
*헤리티지 라인은 행사에서 제외됩니다.
온라인 사용 여부?
안타깝게도 금강상품권은 온라인에서 이용이 어렵습니다. 오프라인 백화점에서만 가능하다고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사용을 하신다면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 위치 확인 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금강 오프라인 매장 찾는 방법
금강제화 매장 조회 사이트 : (https://www.kumkang.com/customer/store.asp?init=n&jmbrand_bs=1)
쉽게 해당 사이트에서 나오는 목록들이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곳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주의하셔야 할게 위 매장이 아닌 일부 팝업 마켓에서 등장하는 제휴 브랜드들 구매에는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금강상품권 현금화
하지만 우리가 상품에도 관심이 없고 사용도 애매하다.. 그렇다면 역시 현금화가 답이겠습니다. 그렇다면 판매할떄 얻을 수 있는 현찰은 얼마나 될까요 그럼 누가 우리의 금강삼품권을 사줄까요? 방법은 오프라인 상품권가게에 판매하는 것입니다. 주로 명동이나 백화점 인근에 하나쯤은 있으니 주변을 가시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시세는 어떻게 볼까요? 위에서 언급했던 시세 확인법을 기억하십니까? 온라인 판매가가 그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해당 상품권들은 정가보다 20% 이상이 저렴하던데 매입가격은 그보다도 더 낮겠죠? 약 10~20% 정도 더 빠진 금액으로 10만원 상품권 기준으로 6만원 정도에 거래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하나의 좋은 현금화 방법은 당근마켓 등에 파는 것입니다.
금강상품권이 싼 이유
금강상품권이 싼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주요한 것으로 직원들의 복지개념으로 상품권을 지급한다는게 큽니다. 수요가 딱히 없던 직원들은 상품권을 현금화하려고 팔기 시작했고 이런 수량이 많이 쌓여서 싸게 시세가 형성되기 시작한겁니다. 지극히 시장 논리적인 이유네요. 또 다른 이유로는 인기가 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다른 백화점 브랜드인 현대,신세계 상품권등은 시세가 정가의 1-2% 정도 차이밖에 안나는 것을 비교하면 참 차이가 큽니다. 이는 사용처가 지극히 의류에 머무르는 것도 크다고 봅니다. 만약 금강제화에서 이마트,롯데마트 같이 고유한 잡화식품 유통 매장을 들이고 사용처를 늘린다면 시세가 많이 올라갈 것으로 봅니다. 먹는데 쓸 수 있는 상품권 만큼 필수적인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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